• 우마무스메

    원래 우마무스메에 대한 글을 골드쉽 URA 우승하고 난 뒤에 쓰려고 했다, 그리고 마침내 우승을 하여 쓰게 되었다. 작년쯤인가에 일본에 우마무스메가 출시되었을 때 몇몇 사람들은 일본 서버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여러모로 귀찮았고, 그때는 로드오브히어로즈에 더 빠져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시작하고 싶지 않았다, 나중에 한국에 출시되면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동안 우마무스메에 대한 이런저런 소식들을 알게 되었다, 고루시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성격이 돌았지만 의리는 최고라더라, 우승하면 트레이너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린다더라, 하는 이야기들과 이 게임이 나오고 나서 경마에 대한 관심이 꽤나 높아졌다는 것도 듣게 되었고, 우마뾰이! 했는데 너무 뿌듯했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처음에 우마뾰이가 뭔가 했더니 원래는 우승하면 라이브하는 곡인데 XX에 대한 은어로도 쓰이더랔ㅋㅋㅋㅋ 우마무스메가 마주들과의 판권 계약 같은 거 때문에 R-18에 대한 것을 엄격하게 제지해서 괴문서라는 형태로 2차 창작이 되고 있었고, 대충 그런 곳에 쓰이는 말인 것 같았다. 그래서 어 우마무스메라는 게임 재밌겠다, 고루시라는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작년쯤인가에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 한다더라는 말을 듣고 오 그때 나오면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로드오브히어로즈는 프라우 때문에 시작했으닠ㅋㅋㅋ 캐릭터 때문에 보통 모바일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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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관리

    2022년 1월 1일부터 서울에서 다시 살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서울에서 살다가 2015년에 부산으로 내려가서 2017년엔 천안으로 올라왔고, 그 전까지는 전부 서울에서 살았으니 정말 서울로 오랜만에 올라온 것이었다. 물론 부모님은 여전히 서울에 살아서 서울에 간간히 올라오거나 놀러갈 일은 많았지만, 서울에 거주지를 얻어 살게 된 것은 처음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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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0일

    7월 20일은 내가 기억하는 몇 안 되는 특별한 날이다, 나는 올해로 23 번째 7월 20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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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뭔가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하고 살아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유사 기믹이나 대충 남에게 설명할 때나 그게 편하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프로그래밍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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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 1주년 기념

    오늘 정확하게 상담 1주년인 줄 알았다, 대략 7월 쯤 무언가 시작했던 기억이 있어서, 근데 그게 상담이 아니라 호르몬이었다, 상담은 5월 말에 시작했었더라, 하지만 라포 생성 기간도 있고, 오늘 상담은 중요했으니까 적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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